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과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2층 교육실에서 인천대 외국인 교환학생, 연수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투게더 대학생 자원봉사단’ 활동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대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올해 말까지 지역아동센터어린이 40여명을 대상으로 매월 월·금요일 어린이들의 문화·정서·체육 멘토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연 2회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도 참여할 계획이다.
인천대 이명헌 국제교류원장은 “지역 공동체 연대감을 강화하고 사회통합에도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