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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민체전 1부 9연패 포천, 6년만에 2부 정상 등극

개최지 연천은 7위 차지

“2014년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에서 다시 만납시다.”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연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5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1부 수원시의 9연패, 2부에서는 포천시가 6년 만에 정상을 탈환하며 막을 내렸다.

수원시는 16일 연천 수레울체육관에서 끝난 제59회 도민체전에서 20개 정식종목 중 11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만5천374점을 획득, 고양시(2만2천970점)와 안산시(2만1천452점)를 제치고 9년 연속 1부 정상에 올랐다.

또 포천시는 8개 종목 우승과 함께 2만7천290점으로 대회 4연패에 도전한 이천시(2만1천909점)와 오산시(1만9천214점)를 꺾고 지난 2007년 이후 6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개최지인 연천군은 1만4천75점을 획득, 지난해 15위에서 7위로 뛰어올랐다.

모범 선수단상은 1부 시흥시와 2부 안성시가 1위에 올랐다. 입장상은 1부 김포시와 2부 양평군이 각각 1위에 입상했다.

경기도사격연맹은 대회기간 경기장 질서유지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돼 경기단체 질서상을 받았고, 도체육회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최우수선수상은 육상 여자일반부 4관왕에 오른 김포시 소속 정한솔(김포시청) 선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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