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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지방선거 대비 ‘정치 학교’ 개설

안철수 의원 측 장하성 교수 강사진 참여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동아시아미래재단(이하 재단)’이 손 고문의 철학과 비전에 공감하는 후진양성을 위해 정치 아카데미를 개설, 눈길을 끌고 있다.

재단측은 21일 3개월 과정의 ‘동아시아 미래아카데미’로 격주마다 열려 내년 6월 지방선거 전까지 모두 4차례 마련된다고 밝혔다.

현재 독일에 체류중인 고문은 오는 8월초에 귀국할 예정이다.

10월 재보선 출마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손 고문의 귀국 이후 행보와 연관된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고 있다.

강사진으로는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와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등이 정치와 남북관계, 지방자치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대선 당시 정책공약 입안을 진두지휘했던 장하성 고려대 교수도 강사로 나서 ‘경제민주화와 한국경제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손 고문은 오는 8월17일 마지막 강의에 강사로 나서 ‘저녁이 있는 삶을 통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의견을 나누게 된다.

앞서 8월10~11일 이틀간 수강생들과 워크숍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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