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가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실시한 ‘2013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성주현 사장이 CEO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의 지방공사와 공단 등 130여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경영혁신을 선보인 공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파해 지방공기업의 효율적 경영을 도모하는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011년 통합공사 출범과 더불어 효율적인 조직안정화를 위한 미래전략추진단을 출범해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 신설 및 부서통폐합을 통해 통합공사에 걸맞은 과감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고객행복, 변화와 혁신, 성과창출이라는 3대 핵심가치에 기반을 둔 ‘변화와 혁신 성과보고서’ 발간을 통해 통합공사의 성공적인 비전 달성을 위한 실행과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의 성공적 인수는 고양시 도심기반시설의 관리라는 사명 실천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성주현 사장은 “고양 600년을 맞이한 해에 우리공사가 경영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대해 의미 깊게 생각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참 좋은 공기업’ 미션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전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