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은 3일 수원 이비스호텔에서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13년도 교육계 지도층인사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과 수원지역 초등학교 교장 및 장학사 등 100여명이 참석,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및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부지도원에 따르면 지난해 교육서비스업 종사자 가운데 1천479명이 재해를 입었으며, 2006년 이후 매년 1천400여명이 재해로 고통받고 있다.
김동춘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도원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을 습관화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