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청 직원 월례조회가 지난 4일 2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근회 오름교육 연구소 소장의 ‘여주시 승격에 대비한 소통과 설득의 핵심 원리’라는 주제의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김춘석 군수는 “전문성을 갖추고 군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각 분야에서 주민의 기대와 희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민원인 한명, 한명에게 최선을 다해 고객인 주민, 군민,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易地思之)”를 강조하며 “고객 만족, 고객 감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군수는 “이달말 남여주IC가 개통되고, 제2영동고속도로가 2016년까지 완공되면 흥천IC, 대신IC 등 총 7개의 IC로 여주가 보다 획기적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공직자들도 이러한 변화에 부응해 발전적으로 변할 수 있도록 먼저 준비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