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경기농협 판매사업 파워리더’를 선정,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농협 판매사업 파워리더’는 판매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10월 말까지 산지·소비지 지역농협을 매월 평가해 판매사업 우수 사무소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첫 수상은 지경호 한국화훼농협 조합장과 이용범 안중농협 조합장,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에게 돌아갔다.
이들 농협은 공선출하회 육성과 연합판매사업에 힘써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금액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는 등 농업인의 실질적 이익 제공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재록 농협 경기지역본부장은 “판매농협 기반 마련을 위한 산지·소비지 농산물 취급역량을 확대해 농업인이 행복하고, 사랑받은 경기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