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은 지난 7일 대강당에서 차의과학대 이훈규 총장, 차병원그룹 김한중 회장을 비롯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8주년 기념식’을 갖고 지속 성장을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병원장 기념사, 장기근속자 및 모범직원 표창, 직원 결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분당차병원은 지난 1995년 개원이래 열린 경영, 사회공헌 활동, 고객만족 의료 의료서비스 실천 등을 통해 지역사회 의료발전의 선도로서의 역할을 다해 차병원그룹에서도 대표병원으로 입지를 굳혔다.
또한 원스톱 치료에 나서는 ‘차움 글로벌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와 2014년도 완공 예정인 ‘판교종합연구원’을 연계해 국내 유일의 연구 중심 메디컬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훈상 원장은 “국가 지정의 연구중심병원 선정, 소아전용 응급실 확장 개소, 암센터 증축공사 등 기초를 다진 한해였고 이제 이를 토대로 지혜를 모아 성장모드 병원상의 기치를 올려 최상의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자”고 주문하고 “솔선수범하는 의지로 힘껏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