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동부지사는 12일 3층 회의실에서 ‘2013년 상반기 전기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전력구조사태 대응 안전공사의 역할, 디지털시대에 맞는 장비 구비와 업무처리능력 제고, 사용전 점검 등 고객의 입장에서 민원업무에 불합리한 업무처리 개선 등을 건의했다.
또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윤리경영 및 청렴도 등 공사 이미지 제고와 자문위원 기관간의 지속적인 업무협조에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각 지자체별 월례조회 시 공사에서 방문해 참석자들에게 전기안전에 대한 홍보를 함으로써 국민 안전을 위한 사회적 역할과 함께 공사 홍보 효과도 거두기로 했다.
이정규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행여 우리 직원들이 검사기관으로서의 잘못된 우월의식에 사로잡혀 있다거나, 본연의 업무에 소홀함이 보인다면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 충고해 주시고 크게 꾸짖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