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경찰서가 항상 일산주민들과 함께 하고 친근한 경찰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청사환경정리 및 보안관리 등을 개선한 후 ‘현관안내 데스크 설치 커팅식’을 개최했다.
일산서는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청사환경 정리 및 노영대 탈주로 인한 보안관리 등 청사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위한 환경개선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일산서는 내방 민원인을 친절하게 안내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경찰협력단체 민원안내 도우미’ 제도를 개설해 협력단체원(전의경어머니회, 녹색어머니회, 시민명예경찰단, 어머니자율방범대)과 공익요원이 합동으로 현관 안내를 실시해왔으며 최근 방문 민원인 편의와 청사 보안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현관 안내 데스크를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치한 후 안내는 경찰서 직원들이 교대로 실시하도록 개선했다.
이날 정수상 서장은 1년 반 동안 자진해서 민원안내 봉사를 해온 협력단체위원을 대표해 8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앞으로도 치안현장에서 민경협력활동의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일산서는 정 서장 취임 후 내부·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으며 ‘학습조직 미팅룸 마련’, ‘학습센터장 개소’, ‘형사과 출입문 보안시설 완비’, ‘일산경찰 명예의 전당 신설’, ‘유치장 친환경 개선’, ‘힐링벽화 완성’, ‘소통을 위한 흡연장소 마련’에 이어 이날 ‘민원안내 데스크 설치’를 완료, 6개월에 걸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