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사진> SKC·SK텔레시스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임직원 40여 명과 함께 연평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SKC·텔레시스가 16일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연평도 평화공원 내 ‘포격전 및 연평해전 전사자 위령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고 소시지와 빵 등 위문품과 위문금을 해병대 연평부대와 지역 주민에게 전달했다.
최 회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쓰러져간 장병의 희생과 노고를 기억해야 한다”며 “국가가 있기에 기업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국가 안보 확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KC·SK텔레시스는 지난 2010년 해병대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군부대·경찰청·소방방재청 등 사회안전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