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가 17일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실장을 지낸 한광옥(사진)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위원장 임명을 계기로 공식 출범했다.▶관련기사 3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대통령 소속 자문위인 국민대통합위가 위원장 및 위원 구성을 마치고 오늘 명단을 발표하게 됐다”며 한 위원장 및 소설가 김주영, 영화감독 배창호, 생물학자인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등 18명의 위원 명단을 일괄 발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표적인 대선공약인 ‘국민통합’의 실현을 이행하기 위한 기구인 대통합위원회는 인사파동과 북한발 안보위기 등으로 출범이 미뤄져오다 새 정부 출범 113일만에야 비로소 첫발을 내딛게 됐다.
이 홍보수석은 위원회 출범과 관련, “우리 사회에 내재된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고 공존과 상생의 문화를 정착하며 새로운 대한민국의 가치를 도출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해 대통령에게 조언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임 한 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과 옛 민주당 상임고문을 역임했으며, 지난 18대 대선과정에서 새누리당에 입당해 대선기구인 100% 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제18대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장을 지냈다.
민간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주영(74)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이사장 ▲김준용(63)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정책자문위원 ▲김현장(63) 광주포럼 상임이사 ▲노승일(62) 한국지도자육성장학재단 사무국장 ▲배창호(60) 건국대 예술학부 교수 ▲법등 스님(65) 경실련 공동대표 ▲변승일(55)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상임대표 ▲유중근(69) 대한적십자사 총재 ▲윤주경(54) 매헌윤봉길월진회 이사 ▲이일하(66) (사)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회장 ▲임향순(72)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중앙회 총재 ▲차동엽(55) 인천가톨릭대 신학과 교수 ▲최재천(59) 생명다양성재단 대표 ▲최회원(64) 포럼 ‘동서남북’ 회장 ▲한경남(67) 나라전략연구소 이사장 ▲한재흥(53) 북한이주민지원센터 소장 ▲홍순경(75) 북한민주화위원회 위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