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학용(인천 계양갑·사진) 의원은 제2외국어와 한문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2외국어 교육정상화 추진연합 및 전국 한문교육과한문학과 교수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있는 신 의원은 ‘제2외국어·한문 교육의 정상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 제2외국어 및 한문 교육과정의 조속한 개정을 촉구한데 이어 ▲국·영·수 몰입교육 지양 및 창의·인성교육 강화 ▲제2외국어·한문 성적의 대학입시 반영 등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신 의원은 “민의의 대변자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하다”면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