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장애인 고용확대를 통한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
중부노동청은 18일 인천고용센터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의무고용 미이행 사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고용확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장애인의무 고용제도 ▲고용서비스 지원 ▲금융 및 고용환경 개선지원 ▲장애인 채용 우수기업 소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에 대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하미용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오히려 고용율은 낮은 것으로 나타나 고용능력이 있는 기업들의 인식개선과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직무발굴부터 적응지원까지 기업 실정에 맞는 현장 중심의 통합지원서비스를 통해 장애인 채용을 적극 지원하고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