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0일 적십자 중앙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사 임직원과 경기적십자사 봉사원 20여명은 빵나눔터에서 빵을 만들고 미리 준비한 생필품을 지역 내 취약계층 12가구에 전달했다.
김양택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소외계층의 자활을 지원하는 국민행복기금 업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생에 꼭 필요한 캠코 경기지역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1년부터 도내 북한이탈주민 500가구에 극세사 이불 및 부식품 세트 등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