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1일 공단 회의실에서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와 ‘공동주택 절전운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두 기관은 공동주택 전기절약을 위한 기술자문과 지식·정보의 상호교류 및 절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교육 공동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전호상 에너지관리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올 여름철 전력 위기상황에서 범국민적인 절전실천 운동이 어느 때 보다도 절실하다”며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주택 절전운동 실천을 적극 추진해 국가적 전력위기 극복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