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21일 수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도내 125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3개 수출지원 유관기관을 통해 2년간 다양한 수출관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시 배점 2점 부여 ▲수출인큐베이터 선정과 해외민간네트워크 활용사업 선정시 가산점 지원 ▲박람회 참여우대와 지사화사업 선정우대 ▲수출신용보증한도 우대와 보증료 20% 할인 ▲수출자금의 신규 및 만기연장시 90% 보증비율 적용 등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선정 기업은 최대 85개 부문의 수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각각의 기업들이 수출상황에 맞게 활용하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