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교육대학교와 여명학교는 지난 24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회 적응 지원’을 위한 교육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인교대와 여명학교는 입시 관련 교류, 북한 이탈 주민 적응 및 교육 관련 연구 등에 협력하며 북한 이탈 청소년들의 올바른 사회 적응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여명학교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이 사회와 공교육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동포애에 입각해 지난 2004년 설립돼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교과정 학력인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