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조억동 시장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학교장, 경기도 도서관과장,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해 초월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초월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개관도서 3만6천여권, 정기간행물 및 DVD 200여종을 비치하고 있다.
또한 유아실, 어린이실, 문헌자료실, 전자정보실, 500여석의 열람석, 그리고 북카페 등의 휴식공간을 갖추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주도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특히 초월도서관은 어린이 특성화 도서관으로 다양한 어린이 자료를 갖추고 있다.
조 시장은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 및 지역주민들의 지식함양은 물론, 미래인재 육성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월도서관은 개관기념 행사로 오는 30일 시청각실에서 연극 ‘호랑이한테 잡아먹혔다’를 공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