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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고독사 제로’ 현장 대응력 높인다

위기정보 분석·맞춤 지원 연계로 촘촘한 관리체계 구축

 

인천시가 고독사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현장 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5일 군·구 및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고독·고립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신설된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의 조기 안착과 시가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실무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행복커넥트 관계자들이 강사로 참여해 시스템 활용 방법과 운영 매뉴얼을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고독사 위기대응시스템은 전기료 및 수도요금 체납, 질병 정보 등 27종의 위기 정보를 분석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담과 사례관리 등 지자체 공무원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인공지능(AI) 안부확인 돌봄서비스는 정기적인 전화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특이사항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현장 출동을 연계해 고독사 위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부터 지원,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준호 외로움돌봄국장은 “고독사 예방의 핵심은 현장 공무원의 전문성과 세심한 관심에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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