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8일 재단 3층 실용화홀에서 배도함 기술경영평가본부장과 김광국 홍보팀장 등 2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에는 장원석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임직원, 퇴임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 내부 행사로 치러졌다.
장원석 이사장은 “배도함 본부장은 2009년 재단 설립 당시 원년 멤버로 재단의 기반 조성과 방향 설정 등에, 김광국 팀장은 33년간 홍보라는 한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공을 세웠다”며 “비록 이들이 재단을 떠나지만 다른 자리에서 멋진 제2의 인생을 펼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광국 팀장은 “농촌진흥청과 실용화재단 등에서 33년간 홍보분야에서 일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배웠다”며 “현직을 떠나지만 앞으로 재단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