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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반드시 사수… 해군 존재의 이유”

제2연평해전 11주년 기념식, 여야 대표 등 참석

제2연평해전 11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30분 평택 해군 2함대 제2연평해전전적비 앞에서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 2함대 장병,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윤희 해군참모총장은 “제2연평해전은 북한 경비정의 악랄한 기습도발을 온몸으로 막아내 승리한 해전”이라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죽음을 각오한 결연한 의지로 임해 승리가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해군·해병대 전 장병은 위중한 안보상황을 정확히 인식해 NLL을 반드시 사수해야 한다”며 “NLL은 통일의 그날까지 우리 해군·해병대의 자존심이자 존재의 이유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조국의 바다 NLL은 우리가 사수한다’, ‘적의 도발장소가 침몰장소가 되도록 현장에서 격멸한다’,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해 필승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결의문을 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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