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이 오는 4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관절염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퇴행성 관절염의 개요 및 약물치료(정형외과 최원철 교수) ▲류마티스 관절염의 치료(류마티스내과 최진정 교수) ▲퇴행성 관절염 환자 위한 운동요법(재활의학과 류주석 교수) 순이며 참가자들에게 무료 골다공증 측정 및 건강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누구나 가능하다.
김희천 분당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퇴행성관절염은 노인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가 및 스포츠활동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병 빈도가 높다”며 “운동 후 무릎 통증 등 증상이 오면 진단 받고 치료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