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 자세를 견지, 분당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온전히 지켜나갈 것을 약속합니다.”
제8대 최영균(50·사진) 분당소방서장의 취임소감이다.
대전 출신인 최 서장은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지난 1990년 2월 소방간부후보생 6기로 소방직에 입문한 이래 안양소방서 방호계장, 도 소방재난본부 장비통신담당·정보통신담당, 도 소방학교 교육기획과장, 이천소방서장, 연천소방서장, 김포소방서장 등을 역임한 일선 소방업무의 달인으로 통한다.
최 서장은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족은 부인 황은희 여사와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