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창조경제 일자리창출 특별위원장인 김학용(안성·사진) 의원은 4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창조경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창조경제의 개념에 대한 혼선이 존재,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창조경제특위는 오는 9일 수도권 내 창업보육센터와 벤처기업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7∼8월에 현장방문, 정책토론회를 거쳐 9월 정기국회까지 입법과제를 제출키로 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창조경제의 개념을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것이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창조경제의 모델을 이해하고, 성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단초를 찾기 위한 것”이라며 “시대적 과제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보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낄 만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