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회를 맞은 ‘2013 대한민국 글로벌 CEO 대상’은 중앙일보 주최로 실시, 불굴의 의지로 세계시장을 개척하고 한국의 상품과 문화를 지구촌 곳곳에 알린 주역들의 자리로 글로벌 스타로 우뚝 선 자랑스런 기업인과 단체장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시상분야는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사회공헌 등 13개 부문으로 최 시장은 브랜드경영 부문에서, 김시장은 글로벌 혁신 경영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 시장은 시민제일주의 시책개발, 민생투어 현장탐방,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서민밀착형의 혁신적인 경영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적인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시정을 통해 한국형 거버넌스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2010년 7월 용인시 민선 5기 시장으로 취임, 용인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공로를 세웠다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용인경전철 건설에 따른 재정난을 타개하기 위해 최소운임수입보장(MRG) 조항을 폐지, 사업재구조화의 해법을 도출했고 국도비 641억원을 추가 확보했으며 각종 도로건설로 교통난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