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가 도심 속 자연저수지인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화랑저수지 정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 스쿠버 동호회인 ‘불가사리’ 회원들은 주말인 지난 6~7일 오전 시간 동안 스킨스쿠버 장비와 보트 등을 이용해 화랑저수지 바닥에 깔린 각종 쓰레기와 부유물 2t을 수거하고 수초를 다듬었다.
또 오후에는 화랑유원지를 찾은 시민들과 최근 개장한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퍼들을 대상으로 깨끗한 화랑유원지 만들기 환경정화캠페인을 전개했다. 향후 공사는 불가사리 봉사단 규모를 확대해 시 일원의 연못과 호수 등에 대한 환경보전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