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여주·이천 특1급호텔 내일 문 연다

道 ‘썬밸리호텔’ 지상 12층 규모 203객실 갖춰

경기도는 여주·이천 지역 최초의 특1급 호텔인 ‘썬밸리호텔’이 13일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주 신륵사가 마주 보이는 남한강변에 위치한 썬밸리호텔은 지난 2009년 도가 중앙정부를 설득해 유치했다.

특1급 호텔에 대해 도세를 100% 감면해 주는 인센티브를 적용받은 첫 번째 호텔이며 이후 고양 엠블호텔킨텍스가 이 조례를 적용받았다.

도는 지난 2009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특1급 호텔 신축시 취득세·등록세를 전액 면제하는 도세감면조례안을 개정한 바 있다.

남한강변 신륵사관광지내 부지 2만1천391㎡, 연면적 3만3천741㎡, 지상 12층 규모로 건립된 썬밸리 호텔은 203실의 객실과 총 1천석 규모의 7개 연회장, 4계절 실·내외 물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세계문화유산인 세종대왕릉, 천년고찰 신륵사 등 문화·관광자원과 연계 운영, 종전 국내외 관광수요의 ‘당일치기’에서 벗어나 ‘숙박형 관광’으로 전환되는 계기를 마련해 오는 9월 시승격을 앞둔 여주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썬밸리호텔 건립을 계기로 경기동남권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해외관광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