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이 최근 관내 중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로캠프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1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가정여자중학교에서 가진 ‘무지개 꿈을 job아라’ 전환기 진로캠프에 30개교 16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진로캠프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캠프에서는 정보 습득 방법 및 미래에 대한 열망을 갖도록 진로동기 부여, 고교 생활 이해, 진로 정보 찾기, 진로 설계 등으로 진행됐다.
안용섭 교육장은 “진로 캠프를 통해 관심 있는 직업, 몰랐던 산업 등을 접하고 학과에 대한 정보를 습득해 구체적인 목표를 탐색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