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독도사진전이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메가쇼 전시장에서 열렸다.
고양 600년을 기념하는 ‘제2회 울릉도-독도사진전’은 고양시민과 함께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답사하고 찍은 사진을 토대로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계기가 됐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사진전은 고양시와 고양시의회가 후원하고 한국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고양지회 주최,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와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에서 주관했으며 독도는 우리땅 가수 정광태씨가 함께 참가했다.
독도사랑회 길종성 이사장은 “독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서 기존 독도사진전과 다르게 독도정상까지 비경을 담은 사진 전시회인 만큼 독도를 가보지 못한 시민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오는 8월2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국토순례를 준비 중에 있으며 8월27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에서 복지케어 전시회(sendex)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