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최근 2013년도 균형집행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전행정부로부터 인센티브로 2억원 상당의 사업비를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균형집행은 하반기에 예산이 집중 집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상반기에 균형적으로 집행해 경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의 역점 추진 사업이다.
이번 수상은 유천호 군수의 강한 추진력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전국 244개 자치단체 중 강화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군·구평가 및 지원예산 확보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유 군수는 “강화군 공직자 모두가 강화 군민을 위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침체돼 있는 강화 경제를 살리고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