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는 17일 수원 구운중·원일중·남수원중학교 등 학생 90명을 사업장으로 초청,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한 학생들은 삼성전자의 역사와 글로벌 경영활동을 소개받은 뒤, 최신 IT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홍보관을 관람했다.
또한 전문강사의 스트레스 클리닉, 삼성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하는 꿈 멘토링을 체험했다.
삼성은 지난 1월부터 수원 등 경기지역 중·고교생들을 사업장으로 초청해 기업경영활동을 소개하고 진로와 꿈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하는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 디지털시티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총 2천25명의 학생들을 사업장으로 초청, 임직원 454명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줄 꿈 멘토링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