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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식중독 예방 특별지도 아동센터 등 1천86곳 점검

인천시가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아동급식지원 지원시설에 대한 하절기 식중독 예방 특별지도·점검에 나선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키 위해 아동급식지원 지정 일반음식점 및 지역아동센터 등 1천8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군·구별로 소비자위생감시원을 포함한 각 2개반 4명이상 점검반을 편성, 민·관 합동으로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도시락 배달 보관온도 적절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집단급식소 신고대상이 아닌 상시 급식인원 50인 미만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도 특별지도·점검을 실시, 즉시 시정토록 강력한 행정지시 및 시정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위상상태 불결 등 식중독 발생 우려시설은 아동급식 담당부서와 협의해 아동급식대상에서 제외시키는 등 조치할 계획이다.

김계애 시 위생정책과장은 “7월부터 9월 사이 장마와 폭염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율이 특히 높으므로 시민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개인위생 관리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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