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전국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우리 농촌과 농업을 알리는 ‘농촌 어메니티 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9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기로 나눠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에는 120명의 교사들이 참가해 농촌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현장에서 배우게 된다.
교육 첫날에는 수원시 소재 농진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이론교육이 진행되며, 이후 이천시 소재 물댄동산과 부래미 농총체험마을 등지에서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