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시티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2회에 걸쳐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 105명을 대상으로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2013년 Dream Story 하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임직원 자녀 대상 영어캠프는 체계적인 영어 말하기 집중 합숙 프로그램으로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4개 영역의 영어학습 뿐 아니라 수학, 과학 등 미국 초등학교 정규수업 과목들을 영어로 배워 보는 시간을 갖는다.
장소도 학생들의 집중력과 단기 합숙 교육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디지털시티 내에서 사외 영어마을로 옮겨 진행한다.
영어캠프를 기획한 박영애 삼성 디지털시티 성전회 차장은 “이번 영어캠프는 참석한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 서바이벌 능력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생활영어와 스포츠 액티비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영어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인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