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포상하고 그 공적을 선양하기 위해 ‘제31회 문화상 시상’ 관련 후보자 추천을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문화상 후보는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등 5개 부문으로, 추천은 오는 8월1일부터 14일까지다.
후보자 접수는 시 문화예술과에서 받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계획이며 시상은 오는 10월18일 문화의 날 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들의 요청으로 인해 기존 10월15일 시민의 날 행사시 시상하던 것을 별도 문화의 날로 마련했다.
따라서 시상식은 역대 수상자들과 문화예술단체 관계자 및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행사를 겸해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