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동부경찰서는 30일 오산시 등 8개 기관·단체와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은 “이번 제도의 시행을 계기로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정착돼 교통안전의식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근 서장은 “이 제도가 정착되면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려고 노력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교통사고도 점차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도가 범국민적인 관심과 참여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