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CJ그룹의 세무조사 로비 의혹과 관련해 30일 핵심 인물인 전군표 전 국세청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면서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검찰은 이날 전 전 청장의 자택과 함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에 찾아가 2006년 CJ그룹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하는 등 수사의 고삐를 바짝 죄는 모양새다.
검찰은 CJ측 뇌물을 받은 혐의로 허병익 전 국세청 차장을 지난 26일 체포한 이후 30일까지 닷새 동안 체포, 출국금지, 압수수색까지 필요한 절차들을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전 전 청장은 수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전 전 청장은 2007년 11월 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에게서 인사 청탁과 함께 6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검찰이 CJ그룹의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면서 검찰의 칼끝이 어디까지 겨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