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 청소년계 이원일 순경이 최근 올 상반기 4대악 근절과 관련해 도내 2위의 성적으로 경장으로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경장은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 부문 평가에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부전담경찰관제를 운영, 교내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학교폭력(우려) 학생에 대한 코칭-폴 상담실 개소 재범방지, 청소년 선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 등의 유공을 인정받아 특진했다.
이 경장은 “그동안 4대악 근절을 위해 많은 동료들이 함께 고생을 했는데 쑥스럽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세 서장은 “4대악 척결 관련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업무를 수행했지만 특히 이 경장의 경우 학교폭력 업무관련, 창의적이고 한발 앞서는 업무를 추진하는 등 기획력이 뛰어나 대상자로 선발하게 됐다”며 이 경장의 특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