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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Q&A]31세 싱글 여성 재테크 상담

단기 목돈마련, 펀드보다 정기적금 적합
ETF 등 손해 위험성… 월 24만원 결혼대비 2년 만기 추가 적금 가입
사학연금 개혁 조짐… 비과세·종신형 변액연금 가입 월 20만원 납입

Q.결혼·노후대비 재무관리 추천을

안녕하세요, 이직과 휴직의 반복, 여행 등으로 재테크 관리가 엉망인 31세 싱글녀입니다.

현재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어 직장생활은 계속할 생각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정돈된 재무 생활을 하고 싶어 도움을 청합니다.

저의 재무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월 수입>

- 세후 180만원

<저축>

- 청약통장(7년 이상) 월 10만원(400만원 불입)

- 적금1(내년 5월 만기) 월 30만원(450만원 불입)

- 적금2(3년 후 만기) 월 33만원(130만원 불입)

- 인덱스펀드 150만원 적립

- 주식 100만원

- 장기주택마련펀드 130만원 적립

<월 지출>

- 핸드폰 등 고정지출 및 생활비 60만원

- 실비보험 1만7천원

앞으로 연금이나 노후대비는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연금은 나올거라(사학연금) 따로 가입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또 무주택세대주가 아니라서 세금공제 혜택도 받을 수 없는데, 청약통장은 계속 납입해야 할 지, 아니면 그냥 갖고 있어야 할 지 고민됩니다.

결혼은 2년 후로 예상하고 있는데, 결혼자금 모으려면 적금을 하나 더 들어야할 지, ETF(상장지수펀드)로 할 지도 걱정입니다. 전문가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A.제안하는 포트폴리오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자금은 적절한 수준입니다. 월 소득 대비 30% 이하가 미혼여성의 적합한 지출비율로, 현재 월 60만원을 사용하고 있는데, 적정비율이 54만원에 해당하므로 조금 더 절약해 54만원으로 낮추기 바랍니다.

아울러 보장성보험으로 지출되는 실비보험은 여성의 필수보험이 맞지만, 암과 같은 중대질병발생 시 고액의 보험금이 지급되는 진단특약이 함께 보장돼야 하므로 암보험을 추가로 가입해 부족한 진단자금을 보충하는 방향으로 준비하세요. 물론 60만원 내에서 생활자금과 보장성보험의 지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축자금은 총 120만원으로 8대 2의 비율에 맞춰 결혼자금과 노후자금으로 나눠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과 같은 적금위주의 저축을 그대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은 신협이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에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으며, 현재 적금이 63만원인데 추가로 월 24만원은 2년 뒤 결혼자금에 사용할 수 있도록 1년 또는 2년 만기의 정기적금에 가입하기 바랍니다.

월 10만원은 지금의 청약에 계속 납입하기 바라며, 무주택세대주의 요건은 향후 무주택자로 변경되면 자동으로 자격요건이 되기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적금은 언제든지 자금사용이 용이하고 손해발생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초단기 목돈마련에 적합한 금융상품에 해당됩니다.

ETF는 주식처럼 상장돼 있는 펀드를 말합니다. 쉽게 매매가 가능하지만 역시 투자상품으로서 펀드에 해당하며 당연히 단기적으로 손해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2년 뒤 결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런 투자상품을 이용하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라 보기 어려운 만큼 가입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장마펀드나 인덱스펀드 역시 납입을 하지 않는 것은 결혼자금이라는 확실한 목돈마련을 위해 올바른 방법이라 볼 수 있으며, 주식은 가능한 처분하는 것을 제안드립니다.

노후대비에 대해 조언하자면, 의뢰인의 연령에서는 사학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국민연금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현재 국가적으로 공적연금(국민연금, 공무원연금 등)으로 인한 재정고갈에 대한 경고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서, 특히 세수가 줄어드는 악상황까지 직면해 있어 공적연금 중 가장 많은 세수를 발생시키는 공무원연금(사학연금, 군인연금 등)의 개혁요구가 매우 심화되는 실정입니다.

이미 국민적저항에 부딪힌 지도 오래고, 공무원연금개혁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인 상태로 멀지 않은 시점에서 국민연금과 함께 공적연금은 전체적으로 개혁이 이뤄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경제전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단순히 사학연금만 믿고 노후대비를 소홀히 한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라 보기 어려우며, 적어도 최소 월 저축가능자금의 20%는 노후대비를 위한 개인연금에 가입할 것을 제안하며, 그러한 개인연금으로는 변액연금을 추천합니다.

변액연금은 장기펀드투자를 통해 물가상승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비과세혜택에 종신연금이 가능해 세금없이 평생 부부 모두가 사망하는 순간까지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어 확실한 노후생활자금마련이 가능해집니다.

만약 지금부터 월 20만원씩 10년간 납입 후 20년 뒤인 61세부터 연금을 지급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매월 66만원의 연금을 평생동안 지급받을 수 있게 되며, 사학연금을 받는 시점과 맞물려 최소한의 생활가능한 자금마련은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다만 상품선택에 있어서는 오랜기간 꾸준하게 높은 수익을 유지해 왔고 펀드관리도 대신 해주며 펀드수익이 하락해도 이전 최고수익금으로 연금지급을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가입하기 바랍니다. 이렇게 준비한다면 그 어떤 상품보다도 많은 연금자산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자료제공 : 모네타(http://www.moneta.co.kr) → 재테크상담&교육 → 전문상담/간편상담 → 상담신청>

현재 지출·재무 현황

● 월 소득 : 180만원

● 생활자금 : 60만원

● 저축자금 : 73만원 (청약 10만원+적

금 63만원)

● 펀드·주식 : 380만원 (인덱스 펀드

150만원+주식 100만원+장기 주택

마련펀드 130만원 적립)

포트폴리오 제안

● 생활자금 : 54만원

● 저축자금 : 120만원 (청약 10만원+적

금 90만원+변액연금 20만원)

● 보험 : 5만7천원 (실비 1만7천원+암보

험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