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3년 하계 방학기간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대상으로 송영길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는 시청 및 사업소, 구청,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99명을 대상으로 근무소감과 관심분야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소감문 발표와 시장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사회적 경험과 행정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인천시는 3대 핵심사업(3-Care)의 하나인 일자리 창출(Job-care)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유치 등을 통한 일자리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으니 시 발전을 위해 주인의식을 가지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정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