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5일 중회의실에서 GCF(녹색기후기금) 전략과장 주재로 시정 전반에 걸친 5R 운동의 확산과 시민실천 운동으로 전개키 위한 ‘5R운동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5R 운동’은 지난해 송영길 시장이 GCF 본부 유치 이후 주요 추진과제로 내건 시 정책사업으로 Reduce(절약·감축·감량), Reuse(재사용·재이용), Recycle(재활용), Renewable Energy(재생에너지), Revitalization(원도심재생)을 뜻한다.
또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과 자원순환형 사회 전환을 꾀해 시민 녹색실천운동 확산, 글로벌 녹색수도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시민대토론회와 각계에서 5R 운동 활성화를 위해 제시된 의견을 추진과제에 반영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추진과제로 개항 창조문화도시 활성화 사업, WASCO사업(민간 물절약 투자대행), 전국체전·인천AG 5R접목 등 신규발굴을 통해 5R운동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시는 군·구 및 인천발전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추진과제의 구체적 추진 및 특색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키로 했다.
이에 인천녹색소비자연대 등 시민사회단체와 협력해 5R 운동을 쉽게 추진 할 수 있도록 시민 실천매뉴얼, 리플렛 등 홍보물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5R운동을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확산·추진키 위해 오는 10월 발대식 및 범시민 결의대회를 개최 할 계획이다.
■ 5R 운동
Reduce(절약·감축·감량)
Reuse(재사용·재이용)
Recycle(재활용)
Renewable Energy(재생에너지)
Revitalization(원도심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