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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원내대변인에 정호준

 

민주당은 6일 ‘귀태’(鬼胎) 발언 파문으로 원내대변인직에서 물러난 홍익표 의원 후임으로 초선의 정호준(42·사진) 의원을 임명했다.

정성호(양주·동두천)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 의원이 그동안 취약했던 당의 공보업무에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줄 것으로 보인다”며 신임 원내대변인 임명을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 원내대변인단은 ‘이언주(광명을)-정호준’ 투톱체제로 복귀했다.

신임 정 원내대변인은 서울 중구가 지역구로 외무장관과 8선 의원을 지낸 고 정일형 전 의원과 이화여대 교수를 지낸 고 이태영 박사의 손자이자 5선 의원을 역임한 민주당 정대철 상임고문의 아들로, 원내부대표를 맡아왔다.

정 의원은 임명 발표 후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신임인사에서 “민주당의 기대가 높은 반면 한편으로는 차가운 시선이 있다는 걸 알고 앞으로 당의 정책과 의제를 잘 대변하겠다”면서 “중산층과 서민의 언어와 목소리로 정치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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