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한국전력이 대국민 절전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6일과 8일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전기 에너지절약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부평구청역과 주안역, 터미널 등에서 진행됐다.
인천본부는 시민들에게 적정 실내온도(26℃) 준수, 오후 2시~5시 냉방기 사용 자제, 개문 냉방기 가동 영업관행 근절, 4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불필요한 전등 소등 및 사용하지 않는 가전기기 플러그 뽑기 등 구체적인 전기절약 실천방법을 계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