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의 독서지도사, 방과후지도사, 어린이영어지도사, 전통주만들기 등 4개 강좌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평가인정을 받았다.
11일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13년 제7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공모에 참여했다.
‘평생학습계좌제’란 다양한 학습경험을 전용 계좌에 관리, 학력·자격 인정과 연계하거나 고용정보로 활용하고 자신의 평생학습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에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는 4개 강좌로 평가인정일로부터 5년간(2018년 7월31일까지)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등록돼 운영될 예정이다.
또 이들 강좌를 수강한 학습자는 평생학습계좌제 관리시스템(www.all.go.kr)에 누적·관리돼 스스로가 체계적인 학습설계와 관리를 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인천평생학습관은 현재까지 총 13개 강좌가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으로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