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오는 13일 학습조직화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경인지역 경진대회에는 경인지역본부를 비롯, 경기지사, 경기북부지사, 성남지사가 관할하는 우수학습조 대표 기업들이 총 출동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학습조 경진대회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인적자원개발 지원사업으로 기업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인식확산 도모를 위해 매년 지역대회를 거쳐 전국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인권역 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능력개발의 달’ 행사와 함께 이번 지역에서 뽑힌 우수 학습조를 대상으로 전국최고를 뽑는다.
지방대회 금상 수상자에게는 지역본부장상과 최고 110만원, 전국대회의 대상에게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손종흥 경인지역본부장은 “기업 내 학습조 활동의 모범을 발표하게 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기업들이 함께 참석해 롤 모델을 학습하는 기회로 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