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승진발령된 이훈경 신임 고양시 시민복지국장<사진>은 “그동안 이룩한 전국 최고 수준의 복지정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 국장은 특히 “‘복지나눔 1촌맺기’로 전국최초의 민·관거버넌스형 나눔문화 확산, 성폭력·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 미래를 선도할 건전 청소년 육성사업 전개, 효문화 확산과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과 장애인 생활 안정 및 자립향상 지원, 시민건강을 위한 식품안전도시 구현 등 복지사각지대의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기획예산과, 시민과장, 의회사무국 등 고양시 주요 부서 보직을 거쳐 여성가족과장에 이어 시민복지국장을 일임하며 많은 성과를 이뤘으며 섬세한 기획력,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특히 여성가족과장 재직시 4대(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사회악 범죄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해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고양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