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한 시민불편 해소, GB해제 및 지구단위 재정비를 통한 시민재산권을 회복토록 추진해 사람중심의 도시계획을 기대해도 좋습니다.”
12일 승진 발령된 신임 고양시 도시주택국 박찬옥(54·사진)국장의 당찬 취임 일성이다.
박 도시주택국장은 20세에 공직자에 입문, 도시건설국 도시계획과, 건설교통국 재난안전관리과, 교통안전국 도로정책과 등 고양시 주요 도시 및 재난, 교통 보직을 거쳐 이번에 승진, 도시주택국장으로 임명됐다.
특히 시민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활동성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그동안 발로 뛰는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강한 업무 추진력을 겸비한 박 국장은 부임으로 고양시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고 시민의 뜻이 반영된 시민우선의 도시발전 계획, 각종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산적한 도시주택 현안 사항을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 국장은 “사람 중심의 찾아가는 도시계획을 최우선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 먼저 귀 기울이고 현장방문을 통해 해결하는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