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지역 청소년들이 부평을 홍보하는 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영상기자단은 최근 부평 곳곳을 돌며 부평의 다양한 모습을 영상카메라에 담았다고 19일 밝혔다.
7분 정도 분량의 이 영상에는 십정동 열우물과 산곡동 줄사택, 부평시장 등 부평구의 숨은 명소가 담겨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부평 구석구석’이란 기획 하에 한 달여간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쳤으며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bpy.or.kr)에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기자단의 한 청소년은 “한 달여간 부평 곳곳을 돌며 촬영 작업을 하는 동안 부평구의 다양한 모습에 반했다”며 “부평에 대한 영상 제작에 애정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