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제작한 외국어 회화 책자는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기초 외국어가 수록된 영어회화 4천300권, 중국어 회화 3천200권이다.
특히 책자는 음식점에서 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한 유용한 표현을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내용을 수록, 휴대가 간편한 수첩 형태의 소책자로 만들어졌다.
또 아시아권 국가들의 특별한 음식문화와 중국인의 음식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 손님맞이 접객 에티켓도 함께 수록했다.
시는 이달 중 각 군·구에 배부해 외국인 편리 음식점 종사자 대상 외국어 교육시 교재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범 음식점 등 우수 음식점 1천337개소와 인천시 특색음식거리 21개 지역 음식점 617개소의 자체 교육 교재로도 사용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외국어 교육 교재 제작·배부로 외국 관광객의 음식점 이용 편의도모와 서비스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국제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